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6일 오전 11시,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조계원에 대한 확고한 지지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이날 시 출입 기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의회 문갑태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했고, 동료 의원들이 함께 했다.
2022년 6.13 동시지방선거 여수을지역 입후보자들로 구성된 지지 성명서에는 도의원입후보자 강정희, 고희권, 성승철, 주연창, 최철훈, 여수시 의원 김소리, 김순빈, 나현수, 박선왜, 문갑태, 오문수, 임선학, 정경철, 주재현, 그리고 비례대표입후보자 하혜순 등 15명이 참여했다.
성명서 발표 후에는 참여 의원들이 단결하여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경선에서 조계원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하며, 조계원후보에 대한 힘찬 지지를 공식화했다.
지역구 내 다수의 의원들이 힘을 모아 한 목소리로 조계원후보를 밀어올리며 선거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성명서>
우리는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소속이거나 탈당한 이들로서 지난 2022년 6월 13일 제8대 동시지방선거 입후보자입니다.
우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경선에서 조계원후보를 적극 지지코자 선언합니다.
작금의 현실은 경제가 무너지고 서민의 삶이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피로 지켜온 이 땅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수시민들은 지역정치권이 민생과 동떨어진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고 있어 큰 우려와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을 종식시키고 무너져가는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시키는 총선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여수시민들께서 그토록 바라던 여수의 구태정치와 반목의 정치를 쇄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 모두는 민생과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서서 지역균형발전과 분열된 여수를 통합하고 여수의 위상을 드높여 여수시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킬수 있는 뚝심의 선명하고 정의로운 조계원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들은 조계원후보가 이재명대표의 경기도지사시절 정책수석으로 활동하연서 시민복지 강화정책으로 추진한 기본사회와 기본소득정책이 국회에서도 국가적 차원의 정책으로 추진되어 국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민생의 수호자 조계원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여러분!! 위대한 여수시민의 힘으로 조계원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아름다운 여수, 살기좋은 여수, 시민이 주인되는 여수, 시민이 행복한 여수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