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프로그램 지속 선보일 계획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스타벅스가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구리갈매DT점과 더북한강R점에서 반려동물 전문 업체 하울팟과 협력해 ‘스타벅스 펫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들을 위한 것으로,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부터 노후 생활 가이드에 이르기까지 반려동물 생애 전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곽태희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반려견 홈게임, 행동 만들기 등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세미나 진행일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보다 질 높은 세미나 진행을 위해 회차별로 10명 이하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세미나가 열리는 구리갈매DT점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별도 공간을 마련한 매장으로, 부스석, 반려동물 전용 체어, 펫 대기 공간, 개방형 펫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북한강R점도 야외 펫 파크와 실내 펫 전용 공간 등 반려동물 놀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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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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