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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19일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행복한콩 천일염·국산콩두부로 만드는 어린이 건강간식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쿠킹 클래스는 신학기가 되면 ‘신학기 증후군’ 때문에 어린이들이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부를 활용한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간식 요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더구나, 이 쿠킹 클래스는 CJ그룹 리턴십 공채로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행복한콩팀에 입사한 리턴맘 방신원씨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한 주부 18명이 참가해 안영숙 요리연구가의 지도에 따라 ‘허니월넛소스를 곁들인 두부 팬케이크’와 ‘두부 쇼트 쿠키’ 등 신학기 증후군 탈출에 도움이 되는 영양 간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할 수 있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김도윤 CJ제일제당 행복한콩팀 팀장은 “두부는 국이나 찌개용, 생식용으로 활용도가 높지만 그 외에도 두부 김밥, 두부 컵케이크 등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간식으로도 다양한 메뉴 활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콩 천일염·국산콩두부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