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0만 원 이내 양·한방 본인부담금(치료비, 약제비) 또는 피부 보습제 중 선택 지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하 아토피·천식 환자의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원 범위는 연 20만 원 이내 양·한방 본인부담금(치료비, 약제비) 또는 피부 보습제 중 선택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아토피 피부염(L20), 천식(J45, J46) 질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이다. 단, 대체 약품과 보조식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상실하면 성인기 만성질환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아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