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2014 신학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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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2014 신학기 간담회’ 개최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2.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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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무학의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3일 부산·울산·경남 희망장학생을 초청해 ‘2014년 신학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은 동남권 무학이 설립한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사업이다. 이 장학사업은 다재다능한 자질을 가진 학생이 가정환경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꿈과 희망에 매진할 수 있도록 1회성 장학 지원이 아닌 학생이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매월 경제적으로 지원한다.
재단은 경제적 지원 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월 1회 멘토 간담회와 학생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있으며, 연 1회 희망장학생 초청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3일 무학 창원2공장으로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을 초청해 2014년 신학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민철 무학 대표와 재단 관계자들, 희망장학생 21명이 함께 했다. <사진=무학 제공>
무학은 지난 2011년 경남지역 희망장학생 선발을 시작해 부산과 울산 등 각 지역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24명을 선발했으며, 선발 당시 중학생이었던 학생들은 올해 10명이 고등학교로 진학 하면서 22명이 고등학생이 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민철 무학 대표,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의 석수근·권기재 본부장과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 21명과 이야기를 나누며 신학기에 대한 기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재단은 올해 고교진학자에게는 본인이 희망하는 책가방을 선물했으며, 참석한 희망장학생 모두에게는 고급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최재호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배움과 꿈을 키우는 것은 누구나 차별 없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며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는 자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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