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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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작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3.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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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희망자 3명 25~6월 24일까지 다봉마을에서 진행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산내면 다봉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산내면 다봉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지난 25일부터 3개월 간 본격 시작됐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참가자 3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생활 전반을 미리 경험해 보고 지역 내 정착하고 싶은 마을, 농지, 자녀학교, 주거지 등을 찾아보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시는 참가자에게 3개월간 월 90만원의 숙박비와 월 30만원의 연수 프로그램 참가비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산내면에 소재한  다봉마을에서 진행된다.

다봉마을은 지역 내 축사가 없으며 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상반기 3개월 간 프로그램이 끝나면 8월 중 하반기 신청을 통해 2개월 간 2가구(2~3명)의 도시민을 추가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가구에 한해 부부도 신청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경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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