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칠곡군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칠곡군여성단체협의희와 칠곡군가족센터 양 기관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임휘승 칠곡군 부군수가 함께 참석해 칠곡군민의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뜻을 더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맞춤형 가족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활동 상호 협력 ▲지역주민 행복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운영 ▲노년기 남성을 위한 요리교육 프로그램 "은빛빕상" 지원 등 각 기관의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을 담았다.
특히, 협약 체결 후에는 칠곡군 거주 만 60세 이상 노년기 남성을 대상으로 주방일과 가정식 요리 교육 통해 새로운 시대의 남성상 제시와 가정 내 상호 협력적 관계 증진을 목표로 기획한 "은빛빕상"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요리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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