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상가시장 휴식공간 제공 
상태바
경주 불국사 상가시장 휴식공간 제공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4.03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억 원 예산 들여 상가시장 바닥 정비 및 방문객 쉼터 조성
불국정원 마켓 정비 사업 전‧후 사진 대지
불국정원 마켓 정비 사업 전‧후 사진 대지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2월부터 이달까지 불국정원 마켓 정비사업을 진행해 불국사 상가시장 내 도로 및 보행로 등 공용공간을 정비했다.  

그간 불국사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불국사 상가시장은 무분별한 주‧정차 차량으로 휴식공간이 부족해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벤치와 잔디로 이뤄진 야외 공간을 조성하고, 차도와 인도를 구분했다.
상가시장 이용 후 방문객의 쉼터 제공과 주변 상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차양시설과 조형물 설치 등 고객 편의 시설도 마련됐다.  한편 올해 불국사 상가시장에서 야간까지 오랫동안 머무르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황훈 경제정책과장은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쇼핑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주민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