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바라산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우수직원 포상, 창립기념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바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고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4월 5일 의왕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의왕시에서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2011년 창립 당시 3본부 10팀 137명, 177억원 예산에 불과하였으나, 13년이 지난 지금은 2본부 1실-4처 17팀 293명, 예산 규모 1,018억원의 경기도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공사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의왕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에 크게 공헌했으며,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지난해 6월에는 의왕시에 450억원을 배당했다. 또한,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등의 체육시설과 바라산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등 휴양레저시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공영주차장 등 대행사업운영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