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성시 윤종군 당선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증 교부식 후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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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성시 윤종군 당선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증 교부식 후 입장문 발표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4.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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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안성역 유치 위한 민-관-정 합동 범시민 추진 기구 구성"
"김보라 시장과 신속히 당정협의 열고 약속한 공약 추진"
"통 큰 정치-통합의 정치로 안성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 가리지 않고 협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왼쪽)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종군선거사무실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안성시민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를 건넸다.

윤종군 당선인은 “안성을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안성시민들께서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것은 정체된 안성을 바꾸고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바로잡으라는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 연장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 △경강선 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당선인은 일하는 국회의원 한 사람이 안성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실적과 성과로 입증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행보에 관한 의지를 피력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첫째, GTX-A 안성역 유치를 위한 민-관-정 합동 범시민 추진 기구를 구성하고 안성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역대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을 역임한 안성 정치인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그동안 일을 추진해 온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에게 배우고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김보라 시장과 신속히 당정협의를 열어 약속한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당선인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다른 후보의 공약 중 안성시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모든 사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윤종군 당선인은 통 큰 정치, 통합의 정치를 안성시민들에게 약속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오랫동안 정체된 안성을 바꾸기 위해서는 안성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말하며 국회의원 한 사람이나 특정 정당의 힘이 아니라 여야를 떠나, 정파를 떠나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후대들이 자랑할 수 있는 안성을 만드는 일이라면 하나로 힘을 모으자며 윤종군 당선인 스스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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