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우기 대비 산사태 예방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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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우기 대비 산사태 예방 공사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04.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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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산141번지 일원 등 3곳에 예방시설물 설치 예정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거주지역 생활권에 인접해 있는 산림 가운데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3곳에 예방시설물을 설치한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설치할 대상은 처인구 1곳(백암면 박곡리 산141번지 일원), 수지구 2곳(동천동 674번지 일원, 고기동 14-51번지 일원) 등 3곳이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3곳에 예방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에 착공해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후에도 산사태 피해 예상지를 대상으로 점검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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