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 고, 대학, 일반부로 나눠 심사.... 최우수작 경기도 공모전 추천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자연재난에 대처하는 시민들의 예방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18일까지 자연재난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2014년 자연재난 포스터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앞두고 오는18일(주말 포함)까지 작품접수를 받는 이번 공모전은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초등부, 중, 고등부, 대학, 일반부로 나누어 심사하게 된다.또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 관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성을 기할 방침이다.포스터 작품의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복구, 봉사활동을 담은 내용 △자연재해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 △내 집 앞 눈치우기와 같은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 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재해 예방에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작은 경기도 공모전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안전총괄과(031-8602337)로 문의하면 된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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