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그린스타 인증’ 침구 부문서 18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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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그린스타 인증’ 침구 부문서 18년 연속 1위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04.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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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니케'. 사진=이브자리 제공
이브자리 '니케'. 사진=이브자리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이브자리는 18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 침구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 발표 그린스타 인증은 상품의 친환경성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품질, 원료, 에너지 소비, 사용자 환경 등 요소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수여한다.
이브자리는 자연 소재 침구 제조 및 탄소중립 활동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으며,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브자리는 자연 소재가 가진 고유 기능에 주목해 산하 수면환경연구소의 R&D 활동을 기반으로 한지, 모달, 헴프, 오가닉 면 등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한 침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식물 유래 섬유는 무공해 공정을 거쳐 만들고, 폐기 시에도 생분해가 가능해 자원 선순환을 돕는다. 통기성, 수분 조절력, 부드러움 등 자연 섬유가 가진 특성도 살렸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솜으로 만든 침구 등 친환경 신소재 제품을 확대하는 중이다. 은염 등 천연 성분을 활용해 출시하는 전 제품에 특수 항균 가공 처리도 적용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고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재 활동도 펼쳤다. 2014년 서울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한강공원 일대에 탄소상쇄숲을 조성하고, 양평군에 기업림을 가꾸는 등 탄소흡수원 증진에 기여했다. 그간 조성한 산림을 통해 검증을 받은 탄소흡수량을 자사 및 대외 탄소중립 캠페인에 200t 기증, 비정부기구(NGO)에 14t 기증하는 등 총 514t에 이르는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이브자리는 업계 선제적으로 자연 유래 침구를 다양화하고 탄소중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고객의 수면의 질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친환경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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