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종근당은 상처·화상·입술포진 등 피부손상에 효과적인 상처치료제 ‘티로서겔’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종근당의 피부손상 치료제 ‘티로서겔’. <사진=종근당 제공>
티로서겔은 티로트리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하이드로겔 타입의 상처치료제로 항균작용과 상처치유에 탁월하고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해 흉터 발생을 최소화시킨다고 종근당 측은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쿨링작용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끈적임이 없다.이 제품은 독일 잉겔하드사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유럽에서 유일하게 일반의약품으로 승인된 외용 항생제다. 현재 독일 일반의약품 상처치료제 판매 1위 제품으로 유럽 2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종근당 관계자는 “티로서겔은 치료효과가 우수하고 흉터발생을 최소화해 다양한 상처치료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상처가 많이 발생하는 아이들은 물론 흉터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