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케이크와 굿즈, 귀여운 비주얼로 초도 물량 완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메가MGC커피는 네이버웹툰 IP 마루는 강쥐와의 콜라보로 출시한 홀케이크와 굿즈가 출시하자마자 빠르게 완판돼 품절대란을 일으켰다고 13일 밝혔다. 출시 첫날 메가MGC커피 앱 신규가입자수는 평균 대비 약 3배가 증가했다.
마루는 강쥐 홀케이크와 굿즈는 웹툰의 팬들인 언니들에게 귀여운 비주얼로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됐으며 제품 출시 직후, SNS채널인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귀여운 비주얼로 덕심을 자극한 굿즈 대란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첫날부터 오픈런 후기가 확산되며 인기가 치솟았고 재입고 기원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메가오더를 통한 마루 굿즈 득템 꿀팁까지 확산됐다. 고구마라떼의 판매량은 고구마를 좋아하는 마루의 인기에 힘입어 콜라보 출시 일주일 만에 일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언니 마루 고구마 케이크됐다 짱이지’ 홀케이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메뉴다. 고가의 대형 사이즈 케이크가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 1만원 대의 미니 홀케이크로 출시한 것도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됐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다양한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담당자들도 매번 덕심을 갖고 준비하는 만큼, 많은 마루 팬들에게 온∙오프라인에서 이슈가 돼 기쁘다. 성원에 보답해 앞으로도 재밌고 맛있는 콜라보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