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농업관련 주요행사 등 올해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포농업의 시작과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제16회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를 21일 문수산 청룡회관에서 개최키로 합의하고, 농촌지도자 공동답(대곶면 약암리 1만9834㎡)운영과 수익금 활용방안, 제20회 김포시농업인의 날 행사 등 올해주요행사에 대해 협의했다.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과 풍년농사 다짐을 위해 1999년 시작된 이래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풍년기원 제는 21일 오전 11시 문수산(청룡회관)에서 개최된다.
센터 양삼만 소장은 “김포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촌지도자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한다”며 “김포농업의 시작과 염원이 깃든 김포농업 풍년기원 제에 농업인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함께 참석해 한 해 농사가 대풍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