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대학교 제57대 ‘당신의’ 총학생회는 오는 14일과 6월 3일 오후 6시에 강원대학교 후문 골목상점가 거리에서 ‘제1회 백령제 Re:BooT! 강대후문’ 행사를 각각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고 관내 대학생과 주민들에게 문화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허영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희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영대·이선영·유홍규 춘천시의원, 김팔성 춘천 강원대후문 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외 무대공연, 플리마켓, 추억의 달고나 및 악세사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5월 14일에는 김팔성 춘천 강원대후문 상가번영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자현악팀 ‘Classy’와 미니밴드 ‘돌멩이 밴드’의 공연과 함께 마술 쇼 ‘아디오스 매직’ 등이 진행된다. 이어, 6월 3일(월)에는 ▲트로트가수 ‘퀸즈’공연 ▲‘두다 스트릿’의 댄스 퍼포먼스 ▲힙합가수 ‘정상수’·‘블리세’·‘매버릭’·DJ SCOOP’ 의 공연 등이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김우성 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협력 행사를 많이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