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판매금 일부 적립… 롯데호텔 델리카한스 통단팥빵 1500개 기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이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서울 중구청에 롯데호텔 단팥빵 1500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중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상훈 중구 부구청장과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공 30데이는 매월 30일, 단 30시간 동안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롯데호텔 서울의 할인 프로모션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해당 프로모션으로 판매한 객실 요금 3%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롯데호텔 배추김치 등 호텔의 대표 상품들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을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해 1분기 동안 적립된 객실 요금으로 롯데호텔 서울의 델리카한스에서 제작한 통단팥빵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롯데호텔의 통단팥빵은 막걸리로 발효한 반죽을 하루 동안 저온 숙성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100% 국내산 팥과 구운 호두 넣어 만든 수제 앙금을 넣었다. 1979년 호텔 개관 당시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500만개를 기록했다.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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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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