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종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남윤철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윤철 장학금은 세월호 사건 당시 교사의 사명과 제자 사랑을 몸소 실천한 고(故) 남윤철 교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장학제도이다. 국내외 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 10명에게 남윤철 장학금이 수여됐다.
서울문화예대는 유가족 뜻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스승의 날 한국어교육학과 신·편입생 중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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