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정부가 16일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에게 한덕수 국무총리 명의의 위로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피초 총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에서 피격 당해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피초 총리는 4시간 가량의 수술 끝에 생명이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피초 총리 및 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총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설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