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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국내 위스키 시장을 이끌고 있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박찬욱 감독과 함께하는 ‘체크-메이트’ 토크콘서트를 열고 500여명의 대학생들과 캠퍼스 내 책임 음주 문화 전파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체크-메이트 행사는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무분별한 음주를 방지하고 스스로 음주에 책임감을 갖게 하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특히, 올해는 ‘청춘을 위한 청춘의 책임음주 캠페인(For the youth By the youth)’이라는 슬로건 아래 박찬욱 감독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로 꾸며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찬욱 감독은 ‘성공적인 삶과 캠퍼스 내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대담형식으로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은 “음주를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 때부터 건전한 음주 습관을 전파하는 것은 평생 좋은 음주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체크-메이트를 통해 무분별한 음주 문화에 대한 학생들 스스로 알코올에 대한 책임감을 이끌어 내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