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랜드월드 미쏘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리조트 컬렉션’을 전격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미쏘 전국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미쏘의 글로벌 트렌드 컬렉션의 차원에서 블라우스·스커트·원피스 등 다양한 상품들로 이뤄졌다. 미쏘는 지난달 선보인 ‘더 레드 컬렉션’에 이어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미쏘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낸 신규 컬렉션을 매월 내놓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1940~60년대의 로맨틱한 스타일을 떠올릴 수 있는 레이디라이크룩을 착안했다. 대표 아이템은 △플라워 패턴 레이어드 롱 원피스, △트위스트 디테일 슬리브리스 탑과 셋업 팬츠, △드레이프 언발란스 블라우스와 셋업 롱 스커트 등이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일상적이면서도 동시에 일상 속 탈출구가 되어줄 컬렉션”이라며 “이번 컬렉션은 일상에서 편하게 입는 데일리룩으로도, 휴양지에서 입기 좋은 리조트룩으로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