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 유통군이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을 기해 고객들에게 부산 사직구장 야구 직관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 유통군과 롯데자이언츠와의 컬래버를 통해 오는 31일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낙동강 더비’ 롯데와 NC의 야구 경기를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로 열린다.

롯데 유통군은 오는 23일 단 하루 동안 롯데온의 앱과 홈페이지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 관람권 패키지 응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첨을 거쳐 ‘레드트래블팩’ 2명(1인 2매), ‘레드직관팩’ 25명(1인 2매)을 뽑을 방침이다.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 당일에는 롯데 야구의 선전을 기원하며 사직구장 광장과 출입구, 전광판 등에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한편,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전 사직구장 광장에선 롯데레드페스티벌를 알리는 프로모션 부스를 마련한다. 부스에선 룰렛이벤트를 포함한 행사 페이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애플워치 레드에디션, 롯데레드페스티벌 응원 타월 등을 추첨 증정한다.  빨간색 공을 잡는 ‘캐치 더 래드’ 이벤트를 통해 롯데 어센틱 유니폼, 모자, 미니가방 등 기념품을 총 300명에게 증정한다. 경기 중 롯데 야구단의 승리와 롯데레드페스티벌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도 전개된다. 롯데레드페스티벌과 관련된 전광판 OX퀴즈를 통해, 롯데 어센틱 유니폼, 롯데마트PB ‘오늘좋은’ 상품을 지급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 티셔츠를 입은 치어리더들이 공연을 벌이는 것은 물론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상징하는 레드 색상의 응원 타월로 사직구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최지영 롯데 유통군HQ 마케팅이노베이션팀장은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는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와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한 스포츠 연계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