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 해남문화예술회관, 국악예술의 진수를 만나세요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다음달 1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를 비롯해 처용무, 민요 아리랑, 가곡, 판소리, 판굿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한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쉬는 한국 예술의 진수를 최고의 기량를 갖춘 국립국악원 60여명의 단원들이 음악과 춤으로 선보이게 된다.
티켓예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1인 4매)할 수 있으며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오후7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기관의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악공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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