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현대홈쇼핑은 방송학과 장학금 총 1억원을 10개 대학에 각각 1000만원씩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방송 미래 인력 육성을 위해 현대홈쇼핑은 방송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17개 학교에 총 7억8000만원을 지원해 400여 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았다.
김인권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장차 우리나라의 영상문화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주역들에게 뜻 깊은 장학금이 전해져 의미가 깊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들이 주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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