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중소기업계가 27일 한‧일‧중 협력체계 구축에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한‧일‧중 공동선언을 통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한‧일‧중 협력체계가 한 단계 나아갈 계기가 만들어진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일·중 3국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 △인적․문화 교류 확대 △저출산·고령화 문제 공동 대응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역내 교역 활성화 및 경제성장을 위해 2012년 이후 중단된 3국 FTA 등 제도적 협력 방안이 조속히 구체화될 전망이다.  중소기업계는 “민간교류 확대를 통해 한일중 3국의 경제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