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27일,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 참석해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참가 선수 200명을 포함해 약 45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하며,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하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어 대한민국의 사격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 부시장의 대회사,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의 개회 선언, 대표선수의 선서로 진행됐다.
한편,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주최,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에서 주관하며, 오는 8월에 열리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다. 대회는 5월27일부터 5월31일까지 5일간 치러진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