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청량함 가득한 캠핑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을 6월 1일 개장해 10월까지 운영한다.
토함산자연휴양림 숲속에 자리 잡은 야영장은 넓은 면적(2,228평)으로 자연 속에서 청량함 가득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많은 캠핑객이 찾는 곳이다.
야영장에는 목재 데크, 숲 도서관을 비롯해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데크는 3m*3.5m ~ 4.7m*4.2m의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 야영장 운영기간동안 하루 두 번(오전 10시, 오후 3시) 숲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 이외에 화분만들기 체험, 목공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야영장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야영장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야영데크, 전망대 및 양방향 데크로드의 오일스테인 도장 작업을 완료했다.
토함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이용료는 데크 1면당 1박에 25,000원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요건 해당 시 3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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