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는 동문 선배와 함께 하는 ‘청바지(청년이 바라로 지금) 토크쇼’를 오는 30일 교내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수학과를 졸업한 이영 전 장관과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자가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청년들이 삶에서 느끼는 불안과 염려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이영 전 장관은 광운대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 수학과 석사 및 수리과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식회사 테르텐 대표이사 및 제21대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을 거쳤다.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포천·가평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김용태 당선자는 환경공학과 졸업 후 고려대 그린스쿨대학원 에너지환경정책 석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지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