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동참 취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아동 등의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 알림 및 장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만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등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의 지문과 사진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GS25는 아동 등 특히 보호가 필요한 국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자 자체브랜드(PB) 상품 '유어스춘식이 우유' 4종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알려 나가기로 했다.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연간 1천만개 이상 판매되는 유어스춘식이 우유를 캠페인 상품으로 선정했다고 GS25는 설명했다. 해당 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간편 등록을 돕는 QR코드 등이 유어스춘식이 우유 패키지에 삽입되는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이 전개된다. 캠페인 상품은 내달 1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된다. 상품 포장 겉면에 있는 QR코드로 경찰청 ‘안전드림’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지문 등록을 할 수 있다. GS25는 이외에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계산기(POS) 고객 화면에서 지문 사전등록 제도 안내문을 송출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보호가 필요한 분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자 GS25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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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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