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복지 분야에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원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6월 14일까지 추가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중인 만20세 이상 75세 이하(1949. 1. 1. ~ 2004. 12. 31. 출생)의 여성농어업인이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복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본인 소지 농협채움카드에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사업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백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검증을 통해 7월말 대상자를 확정하여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된 포인트는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6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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