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편의성 고려…홍삼 섭취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의 제품명 ‘홍삼정’이 소비자 니즈에 맞춰 거듭 변신해 2014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년간 2조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홍삼은 다양한 기능성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다. 대한민국 최초의 홍삼 제품인 ‘정관장 홍삼정’은 2007년 1000억원 매출액을 돌파한 이후 연 매출 3000억원으로 급부상했다. 매년 100만 병 이상 판매되고 있는 ‘정관장 홍삼정’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판매 2210만병을 기록했다. 정관장 홍삼정의 시초는 1899년으로 당시 홍삼을 먹기 편하게 가공하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개성지역에 삼정과 산하 홍삼증포소가 설치됐다. 이곳에서 현재 정관장 홍삼정과 같은 농축액 형태의 홍삼가공제품이 최초로 탄생했다. 다양성과 삶의 개성이 더욱 중시되면서 홍삼정에 대한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자 홍삼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섭취하고 싶어 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2012년 10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출시됐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최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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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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