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농업기술센타에서 출품축 관리 이론교육 등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는 낙농산업의 발전과 유우개량의 비교 평가를 위해 올해 9월 3일에 개최하는 제9회 홀스타인 품평회에 앞서 사전준비와 출품축 이론교육을 위한 발대식을 오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이부휘 포천시의회의장, 이한인 포천축산업협동조합장과 임직원 및 출품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스타인 품평회 및 발대식 준비에 노고가 많은 낙농가를 격려하며, 김익수 홀스타인검정연합회장의 경과보고와 묵방목장 정귀영 축산농가의 출품축 관리 이론교육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올해 실시하는 제9회 홀스타인품평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 예년에 비해 우수한 젖소를 많이 출품시켜 대내ㆍ외적으로 우리시 낙농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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