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부터 금오산 잔다광장 시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홍보대사 정태우, 서지수 등 국내·외 영화인이 함께하는 레드카펫
유명 영화감독 GV행사, 영화제 공모전 출품작, 특별초청작 무료 관람
홍보대사 정태우, 서지수 등 국내·외 영화인이 함께하는 레드카펫
유명 영화감독 GV행사, 영화제 공모전 출품작, 특별초청작 무료 관람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금오산 잔디광장 등 시 일원에서 AI‧메타버스 요소가 가미된 국내 최초의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개최한다.
‘예술과 기술의 융화, 새로운 창작과 국제교류의 확장성'을 주제로 한 GAMFF(Gyeongsangbuk-do International AI·Metaverse Film Festival) 포럼을 시작으로 레드카펫, 개막식, 영화 상영회, 코스프레 이벤트,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5일 저녁 7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장호, 양윤호, 장철수 등 유명 감독과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 서지수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하며, 레드카펫, 수상작 시상, 주제공연인 VR 드로잉 퍼포먼스, 인기 초청가수 노라조, 린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6일 15일 15:00~22:00 금오산잔디광장↔금오산대주차장 교통통제 및 셔틀 무료 운행) 특히, 이 자리에는 그랙 슈렝크 미국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알틴벡 막수토프 키르기스스탄 문화부장관, 키르기스스탄 스마트폰 영화제 조직위원장, 태국 유명 영화제작사인 엠플로우 민트 대표, 태국 흥행 영화 ’틴템자이‘의 주연배우 등 각국의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출품작과 교류영화제 초청작, 특별상영작 등 총 48편을 상영하며, 구미 시내 멀티플랙스 영화관(롯데시네마 프리미엄 구미센트럴 3관, 5관)과 구미영상미디어센터(김유영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