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네이키드 10주년”…러쉬코리아, 부산서 해양쓰레기 줍기 캠페인
상태바
“고 네이키드 10주년”…러쉬코리아, 부산서 해양쓰레기 줍기 캠페인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06.10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 환경 보전 위한 메시지 전파
​러쉬코리아가 ‘고 네이키드’ 10주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러쉬코리아 제공​
​러쉬코리아가 ‘고 네이키드’ 10주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러쉬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러쉬코리아는 지난 8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 ‘고 네이키드’ 10주년 캠페인 ‘미션, 핫한 바다를 벗겨라’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고 네이키드 캠페인은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러쉬코리아 임직원 및 부산지역 고등학교, 대학교 내 환경 동아리, 환경 단체 등 4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부산 남천해변공원부터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약 1㎞를 행진하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참가자 전원이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NAKED’ 글자를 완성해 캠페인의 취지를 적극 알렸다.

러쉬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 캠페인 취지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러쉬코리아는 2009년부터 도심 속 버려지는 포장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고 네이키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목소리를 내왔다.

러쉬코리아는 오는 하반기 해양 보전을 주제로 ‘제3회 러쉬 아트페어’도 개최할 예정이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고 네이키드 캠페인을 통해 시작한 러쉬코리아의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 어느덧 10년을 맞았다”며 “사람과 동물, 자연이 조화로운 세상을 지향하는 러쉬의 이념에 맞게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했다.

러쉬코리아는 오는 하반기에는 해양 보전을 주제로 ‘제3회 러쉬 아트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