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웹툰 '합법적 악역의 사정' 글로벌 오디오 드라마 공개
상태바
리디, 웹툰 '합법적 악역의 사정' 글로벌 오디오 드라마 공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4.06.12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팟캐스트 제작사 ‘미트 큐트’ 협업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신선한 재미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합법적 악역의 사정>을 글로벌 오디오 드라마로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리디, 웹툰 ‘합법적 악역의 사정’ 글로벌 오디오 드라마 공개!
리디, 웹툰 ‘합법적 악역의 사정’ 글로벌 오디오 드라마 공개!
이번에 공개된 글로벌 오디오 드라마 <합법적 악역의 사정>은 미국 로맨스 전문 팟캐스트 제작사 ‘미트 큐트(Meet Cute)’가 제작했다. ‘미트 큐트(Meet Cute)’는 웹툰 ‘합법적 악역의 사정’ 시즌1을 총 6편으로 속도감 넘치게 각색했다. 
특히, 북미 현지 인기 성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배경 음악과 각종 효과음 등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합법적 악역의 사정>은 소설 속 악녀로 빙의한 주인공이 마주하는 악연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 웹소설의 높은 인기에 동명의 웹툰으로도 제작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일본 최대급 웹코믹 플랫폼 ‘메챠코믹’에 웹툰이 공개돼 연재 60일 만에 거래액 10억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오디오 드라마로 선보이는 <합법적 악역의 사정>은 스포티파이, 애플 팟캐스트, 아마존 뮤직 등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전 세계 로맨스판타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합법적 악역의 사정’을 새로운 포맷인 오디오 드라마로 선보이게 돼 매우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리디의 고품질 IP를 글로벌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합법적 악역의 사정’의 원작 웹소설과 웹툰은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