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지(XG: 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가 데뷔 첫 월드투어 북미 및 유럽 공연 지역을 확정했다.
또한 엑스지는 11월 18일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런던,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까지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은 전 세계로 뻗어나갈 엑스지표 '하울링'의 첫 시작이다. 엑스지는 앞서 개최한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 공연에서 약 5만 5,000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글로벌 걸그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엑스지의 인기는 월드투어뿐 아니라 지난 5월 21일 발매한 신곡 '워크 업'(WOKE UP)으로도 증명됐다. '워크 업' 뮤직비디오는 미국 유튜브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음원 역시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바이럴 50'(Viral 50)에서 글로벌 15위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한국 등 총 34개 국가와 지역 차트에 모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엑스지는 최근 신곡 '워크 업' 활동부터 '케이웨이브(K-Wave) 콘서트 인기가요'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일본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NHK '베뉴101'(Venue101),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출연까지 앞두고 있다. 월드투어 중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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