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 국내외 기관과 함께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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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국내외 기관과 함께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 추진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06.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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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경기도자박물관·클리블랜드미술관·덴버미술관과 MOU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국내외 기관과 함께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국내외 기관과 함께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지난 14일 오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내외 기관과 함께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실 유산 관련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국립고궁박물관 및 경기도자박물관, 미국의 클리블랜드미술관 및 덴버미술관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실 유산의 전시, 연구,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조선왕실 유산과 관련된 전시, 교육, 프로그램, 연구의 상호 협력 △조선왕실 유산을 활용한 행사, 출판, 홍보 등의 공동 기획 △5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조 등이다. 5개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조선왕실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에서 축적해 온 조선왕실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콘텐츠와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국내외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선왕실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선왕실을 주제로 한 전시, 강연 및 세미나, 현장 답사, 서적 출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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