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교, 서대문구 충현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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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교, 서대문구 충현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4.06.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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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대신대・예수대・인천가톨릭대・칼빈대 나눔 동참
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교가 서대문구 충현동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교가 서대문구 충현동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 충현동(동장 이동완)은 최근 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교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9일 밝혔다.

 성금 200만 원은 이달 12일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열린 ‘소규모 대학의 대학 평가 기반 경쟁력 확보를 통한 대학의 혁신 방안 도출 포럼’에 참여했던 추계예술대학교, 대신대학교, 예수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칼빈대학교의 기부로 마련됐다.
 참여자는 △임상혁 추계예술대 총장 △최대혜 대신대 총장 △김찬기 예수대 총장 △송태일 인천가톨릭대 총장 △황건영 칼빈대 총장 △위수인 대신대 기획처장 △정재민 추계예술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주제발표자(김세령, 오선미, 강천구) △토론자(이재경, 이래효, 배현원) 등이다.  
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교가 서대문구 충현동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추계예술대 등 5개 대학교가 서대문구 충현동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이달 18일 충현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추계예술대 임상혁 총장과 정재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안성아 교수, 정현주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서대문구 충현동에 소재한 추계예술대는 지난 어버이날을 맞이해서도 미술 전공 재학생들이 재능 기부로 만든 부채와 카네이션 40개씩을 기부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임상혁 추계예술대 총장은 “대학교들이 함께 마련한 성금이 충현동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완 충현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된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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