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취업 준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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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취업 준비 지원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6.2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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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상담 프로그램 ‘상담이룸’, ‘제로베이스’
종합 프로그램 청년도전지원사업 ‘아무튼 시작 3기’

 
청년이룸에서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 수업 모습. 사진=구로구 제공 
청년이룸에서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 수업 모습.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21일 구는 청년공간 청년이룸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구직 관련 교육과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일자리 토털 플랫폼으로 △청년 취업 역량강화 △상담 △일자리 발굴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7월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 진로‧취업 등 상담을 하는 △상담이룸 △제로베이스를 운영한다.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띵크는 신청자 본인이 직접 캐릭터를 개발하고 굿즈까지 제작해, 캐릭터 브랜디 기초부터 제작까지 하나의 브랜드를 완성하는 실습위주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하며, 캐릭터 개발 관련 활동에 필요한 제작실습비, 창작지원금, 컨설팅 등 비용을 지원한다.  
청년이룸에서 주민이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 
청년이룸에서 주민이 진로상담을 하고 있다.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은 회차에 따라 구분하며, 자기 이해 증진 등에 대해 1회기로 진행하는 상담이룸과 진로 상담을 통해 취업 방향성과 진로 계획 수립을 8회기 동안 진행하는 제로베이스로 구성했다.
또한 구는 8월부터 3개월간 상담, 취업역량 강화, 취업 지원 등 종합 프로그램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아무튼, 시작 3기’를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이룸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 청년들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이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청년이룸을 통해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로구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이룸은 천왕역 지하 1층(오리로 1130)에 총 면적 2,244㎡ 규모로 강의실 4개와 스터디룸 2개, 청년취업 활력공간, 일자리 카페, 강연실, 예비창업자 전용공간, 사회적기업 사무실, 스마트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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