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의 가능성↑”…日기시다 총리, 내달 나토 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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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의 가능성↑”…日기시다 총리, 내달 나토 정상회의 참석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06.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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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석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은 가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은 가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기시다 총리는 21일 정기국회 회기 종료를 계기로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7월 나토 정상회의와 8월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일본 정상으로는 처음 참석한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석한다. 나토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 열리는 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AP4) 정상을 공식 초청했다. 이에 따라 내달 미국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3월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정부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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