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오전 10~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
각 공원마다 조합놀이대‧바닥분수, 벽에서 나오는 샘 등 특색있는 시설
주기적인 물 교체와 자동소독시스템 가동으로 엄격한 수질관리
각 공원마다 조합놀이대‧바닥분수, 벽에서 나오는 샘 등 특색있는 시설
주기적인 물 교체와 자동소독시스템 가동으로 엄격한 수질관리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공원 13곳에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시설은 무릎 아래까지 오는 높이로 수심이 깊지 않아 주민과 어린이들도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다. 금천구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갖춘 공원은 금나래중앙공원, 은행어린이공원, 목화어린이공원, 금천녹색광장, 철쭉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해태어린이공원, 부장천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별장길어린이공원, 무아래어린이공원, 독산2동 마을공원 등 총 13곳이다. 해당 공원들은 각각 특색있는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장천어린이공원(금빛공원)에는 조합놀이대와 벽천(벽에서 흘러내리거나 뿜어져 나오게 만든 샘)이 철쭉, 무아래, 독산2동 마을공원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설치돼 있다. 진달래어린이공원에는 벽천과 바닥분수가 느티나무, 해태, 동산어린이공원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 공간이 설치돼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