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라이즈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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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라이즈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 개최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4.06.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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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라디오 라이브 핕. 라이즈' 7월 10일 무신사 개러지 개최
현장 팬과 함께하는 1부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글로벌 팬과 소통하는 2부로 구성
라이즈, 스포티파이 레이더 아티스트 선정 이후 월간 스트리밍 횟수 40% 이상, 월간 리스너 수 약 13% 증가
스포티파이 그룹 라이즈 팬이벤트 개최. 사진=스포티파이.
스포티파이 그룹 라이즈 팬이벤트 개최. 사진=스포티파이.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를 기념하는 '레이더 라디오 라이브 피트. 라이즈'(RADAR Radio Live feat. RIIZE) 이벤트를 7월 10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한다.

본 이벤트는 스포티파이 라이즈 레이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레이더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스포티파이만의 고유한 프로그램이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4월 라이즈를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한 이후 플랫폼을 포함한 온라인 프로모션과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등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레이더 라디오 라이브는 라이즈의 토크쇼와 레이더 영상 상영 등 현장에 있는 팬들과 함께하는 1부와 리스닝 파티 등 스포티파이 케이팝 온!(K-Pop ON!)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2부로 구성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 사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오늘(26일)부터 7월 4일까지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아울러, 스포티파이는 본 이벤트에 앞서 라이즈의 주요 스트리밍 데이터(2024년 5월 31일 기준)를 공개했다. 현재 라이즈는 스포티파이에서 약 400만 명에 육박하는 월간 리스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데뷔 이래 2억 1천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한, 최다 청취 지역은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필리핀, 태국,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캐나다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포티파이 레이더 아티스트 선정 이후 라이즈의 월간 스트리밍 횟수는 40% 이상, 월간 리스너 수는 약 1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스너가 직접 생성한 플레이리스트 중 라이즈의 곡을 포함한 플레이리스트는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파이는 레이더 캠페인을 통해 라이즈 멤버 인터뷰를 비롯한 독점 콘텐츠를 레이더 코리아 플레이리스트 내 클립스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등 더 많은 리스너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박정주 뮤직팀 총괄은 "레이더 라디오 라이브는 전 세계 팬들에게 라이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레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한국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레이더 프로그램을 2020년 공식 론칭한 이래에,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엔믹스(NMIXX), 르세라핌(LE SSERAFIM), 지올팍(Zior Park) 등 900명이 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기에 발굴하고 조명한 바 있다. 스포티파이는 레이 아티스트들을 5,000개 이상의 스포티파이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소개했으며, 이들은 프로그램 참가 이후 6개월 간 평균적으로 월간 리스너 수는 약 40%, 월간 스트리밍 횟수는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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