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서 ‘구정 현안사업 설명회’
영등포의 그늘 걷어낸다…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
구민과 함께 땀으로 일군 분야별 현안 사업 설명
꽃밭정원부터 영등포 문래 예술의 전당까지…문화와 여가의 중심지로 도약
영등포의 그늘 걷어낸다…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
구민과 함께 땀으로 일군 분야별 현안 사업 설명
꽃밭정원부터 영등포 문래 예술의 전당까지…문화와 여가의 중심지로 도약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 7월 2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영등포구 현안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 화합과 구 발전을 위해 힘쓴 각 분야별 모범구민 표창 수상자들 및 단체 등을 직접 만나, 분야별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젊은도시 영등포’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희망찬 ‘미래교육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구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 인프라 확충’ 등 각 분야별 추진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낡고 오래된 구도심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운영 △쪽방촌 공공주택 정비 사업 △상업지역 주상복합건물 상가 비율 완화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부선 철도 지하화 마스터플랜 수립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 400% 상향 등 준공업지역의 발전 방안 마련 △문래동 산업단지 통이전 및 4차 산업 유치 등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을 설명하고, 도시의 활력을 더할 청년 자립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도 공유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