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 일원에 특별 부스 설치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열리는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촌은 내달 3일부터 5일간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시민광장에 치맥 페스티벌 특별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교촌은 특별 부스에서 ‘점보윙시리즈 3종(교촌·레드·허니)’과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의 신제품 ‘문베어브루잉 윈디힐 생맥주’, ‘캔맥주 6종(윈디힐, 짙은밤, 여름밤, 문댄스, 소빈블랑, 모스카토)을 선보인다. 또한 6종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문베어 6종 선물세트’도 현장 특가로 판매한다.
평소 교촌치킨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고객 초청 이벤트를 마련하고, 초청된 고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마련된 교촌 VIP 라운지(교촌 부스 2층)에서 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즐기며 시원하게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촌은 행사 개막식에서 ‘사랑의 기부’ 전달식을 마련하고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치맥(치킨+맥주)’의 성지라 불리는 대구에서 열리는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매년 약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 지역축제다. 올해는 대구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두류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국내외 치킨 브랜드 및 맥주 브랜드 100여곳이 방문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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