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동체험마을 농장 정원 선정
상태바
세종시, 정동체험마을 농장 정원 선정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4.07.05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농장정원 발굴 계속" 
농장정원 / 세종시
농장정원 / 세종시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연서면 정동체험마을을 시 두 번째 농장 정원으로 추가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최민호 시장, 관계 공무원,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체험마을 일대에 칸나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칸나 200본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시는 지난 5월 첫 번째 세종시 농장 정원을 선정·조성한 이후 두 번째다.

정동체험마을은 1차 원유생산 후 2차로 요거트,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6차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시는 농장 정원 조성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성된 정원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축산환경관리원과 농장정원을 연계해 꾸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 정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농장 체험과 더불어 주변의 꽃들을 구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장 정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