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6일, KF아세안문화원서에서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개막 축하행사 열려
-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대중가수가참여 행사 7월 6일(토)과 7일(일) KBS 부산홀에서 개최
-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대중가수가참여 행사 7월 6일(토)과 7일(일) KBS 부산홀에서 개최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에서 운영하는 KF아세안문화원은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2024 라운드 인 코리아’ 개막 축하행사를 지난 7월 6일 오후 2시, KF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 소재)에서 진행했다.
축하연에는 김기환 KF 이사장을 비롯해 쏭칸 루앙무닌톤 주한라오스대사 등 아세안 10개국 주한 대사와 뮤직 페스티벌 참여가수들이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대중음악을 통한 한-아세안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기원했다.
KF 김기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아세안 10개국 주한 대사들이 부산에서 함께한 것은 이번 행사의 중요성과 의미를 보여주는 것이며, 자국 뮤지션을 응원하고 소개하는 적극적 공공외교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KF는 앞으로 KF아세안문화원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해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적극 지원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지향적 관계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쏭칸 루앙무닌톤 주한라오스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ROUND는 한-아세안 간 상호 이해와 문화교류를 증진시키는 공동의 노력을 상징한다”며, “오늘 한국에서 개최되는 ‘라운드 인 코리아’ 페스티벌과 하반기에 라오스에서 개최될 <라운드 인 라오스>는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조화로운 협력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