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 17개 대학 입학사정관 참여
대학별 입학사정관과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수시 지원전략 제공
대학별 입학사정관과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수시 지원전략 제공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오는 13일 오후 1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대비 수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람회는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1대1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입 수시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참가하는 대학은 가천대, 경기대, 광운대, 국립인천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 등 17대 대학이다. 박람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2시간씩 진행된다. 1부는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2부에는 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의 1대1 상담과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진학교사의 상담이 운영된다. 입학사정관 1대1 상담에서는 전년도 경쟁률, 입시 결과, 충원율 등 대학별 전형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시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여러 대학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본인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