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 수출전문인력 25명 배출, 수출 심화학습 및 현장교육 호평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24년 농식품 수출마스터과정 수료식’을 개최해 농수산식품 수출을 선도할 25명의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마스터과정은 농수산식품업계 대상으로 교육을 주도하는 공사의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와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생들은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주요 수출시장 진출전략 등 세부적인 최신 수출 실무강의, 국내외 수출선도기업 현장 방문,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통해 농식품 수출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수출 마스터과정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기업의 역량강화와 수출 실무에 최적화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수출환경에서 기업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농수산식품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수출 심화 교육과정 2개를 운영하기 위하여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