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방향에 따라 7% 선 할인에서 후 캐시백으로 전환
8월31일 상생체크카드 사용 중단·잔액은 연결계좌로 환불
광주상생선불카드는 기존과 동일한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
8월31일 상생체크카드 사용 중단·잔액은 연결계좌로 환불
광주상생선불카드는 기존과 동일한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광주상생체크카드의 할인방식이 오는 9월 1일부터 선 할인에서 사용 후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상생체크카드의 할인지원방식이 충전금액의 7%를 할인해 주는 선 할인에서 충전금액을 사용한 후 7%를 환급(캐시백)해주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다만 광주상생선불카드 할인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선 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광주상생체크카드 할인방식 변경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및 ‘국비 지원 방향’에 따라 소비유발 효과와 정책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캐시백으로 전환하면 할인발행 지원에 대한 국비 추가 배분, 착한가격업소에서 상생체크카드 이용 때 캐시백 지원(이용금액의 5%)에 대한 국비 지원(3%),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 때 캐시백 지원(이용금액의 5%)에 대한 국비 지원(3%) 등의 형태로 국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